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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티젠, 피부 속 레티놀 전달의 새로운 방식

velyb 2026. 3. 26. 18:26

 

 

 

안녕하세요. 블리비 매거진입니다.

 

 

"레티놀이 좋다는 건 알겠는데, 바르면 얼굴이 벌겋게 달아올라요."
"각질이 일어나서 화장이 들뜨고, 결국 중간에 그만뒀습니다."


피부과에서 반복적으로 듣는 레티놀 관련 호소입니다.

 


 

 

레티놀의 항노화 효과는 의학적으로 확고하지만,

 

피부 표면에서 발생하는 자극 반응 때문에

적정 농도를 유지하기 어렵다는 것이 오랜 과제였습니다.

 

레티젠(Retigen)은 이 문제를 '성분 개선'이 아닌

'전달 경로의 재설계'로 접근한 시술입니다.

 

 

 

 

레티놀의 약리 작용 — 왜 '전달'이 핵심인가

 

 

레티놀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은 세 가지 경로로 작동합니다.

 



첫째, 표피 기저층에서

세포 턴오버(Turnover)를 가속시킵니다.

 

노화된 각질이 빠르게 탈락하고 새 세포가

올라오면서 피부 결과 톤이 개선됩니다.

 



둘째, 진피 섬유아세포(Fibroblast)를 자극하여

콜라겐·엘라스틴 합성량을 증가시킵니다.

 

잔주름 완화와 탄력 회복의 직접적 기전입니다.

 



셋째, 멜라노사이트(Melanocyte)의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여 색소 침착을 개선합니다.

 


세 가지 작용 모두 표피 하부에서 진피층에 걸쳐 일어납니다.

 

레티놀이 피부 표면에 머무르는 한 효과는 제한적이며

타겟층까지의 도달률이 곧 임상 결과를 결정합니다.

 

 

 

 

도포형 레티놀의 구조적 한계 — 산화, 분해, 자극의 삼중 장벽

 

 

레티놀은 화학적으로 매우 불안정한 물질입니다.

 

공기 중 산소, 자외선, 열에 노출되면 빠르게 산화·분해됩니다.

피부에 도포하는 순간부터 각질층(Stratum Corneum)을 통과하는 동안 상당량이 소실됩니다.

 



문제는 이 분해 과정에서 발생하는 중간 대사산물이 피부에

직접적인 자극을 유발한다는 점입니다.

 

홍조, 건조, 각질 박리, 작열감 등 이른바

'레티노이드 반응(Retinoid Dermatitis)'이 이에 해당합니다.

 



도포형 레티놀은 결국 두 가지 딜레마를 안고 있습니다.

 

농도를 높이면 자극이 심해지고, 자극을 줄이기 위해 농도를 낮추면

진피 도달량이 임상적으로 유의미하지 않게 됩니다. 성분의 문제가 아니라 전달 구조의 한계입니다.

 

 

 

 

도포형 레티놀 vs 레티젠 — 전달 효율의 구조적 차이

 

 

핵심적인 차이는 유효 성분의 출발 지점입니다.

 


 

도포형 레티놀은 피부 최외곽인 각질층 위에서 시작합니다

 

각질 장벽을 스스로 투과해야 하며

그 과정에서 산화·분해·표면 소실이 누적됩니다.

 

실제로 진피 섬유아세포에 도달하는 레티놀의 비율은

전체 도포량 대비 극히 일부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레티젠은 나노 캡슐 상태의 레티놀을

시술을 통해 진피층에 직접 위치시킵니다.

 

출발점 자체가 타겟층이므로 동일 농도

기준 유효 도달량에서 현격한 차이가 발생합니다.

 

 

농도를 낮추어도 충분한 임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은

곧 자극 역치(Threshold) 이하에서 시술이 가능하다는 의미입니다.

 

 

 

 

레티젠이 적합한 임상 케이스

 

 

레티젠은 단일 시술로 극적인 변화를 만드는 시술이 아닙니다.

 

피부 세포의 자연 재생 사이클을 정상화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3~5회 반복 시술로 점진적인 변화를 유도합니다.

 


 

다음과 같은 경우에 특히 유효합니다.


레티놀 화장품의 자극으로 사용을 중단한 민감성 피부.

잔주름과 탄력 저하가 동시에 진행되는 초기~중기 노화 피부.

기미·잡티 등 멜라닌 기반 색소 침착의 개선이 필요한 경우.

레이저 시술 사이 유지 관리로 진피 컨디션을 끌어올리고자 하는 경우.

 



다만, 깊은 주름이나 볼륨 소실처럼 구조적 변화가 필요한 경우에는

필러나 리프팅 시술이 선행되어야 하며

 

레티젠은 피부 질(Quality) 개선에

특화된 시술로 이해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결론: 성분이 아니라 전달이 결과를 결정합니다

 

 

레티놀의 항노화 효능은 이미 충분히 검증되어 있습니다.

 

수십 년간의 과제는 늘 같은 지점에 있었습니다.

 


 

자극 없이, 분해 없이, 필요한 곳까지 어떻게 보낼 것인가.

 

레티젠은 나노 캡슐이라는 물리적 전달 구조를 통해

이 질문에 대한 하나의 해답을 제시합니다.

 


 

 

레티젠은 자극이라는 장벽을 나노 캡슐 기술로 넘어

레티놀 본연의 효과를 피부 속에서 온전히 발휘하도록 설계된 시술입니다.

 

블리비의원에서 내 피부 상태에 맞는 농도와 시술 주기를 진단받아 보세요.